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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라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녁에 또한 편의점을 들려서 뭔가 먹을게 없나 찾다가 발견한 것 핫하다고만 들었는데 실제로 보게 되니 바로 사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게 끓여서 먹고 맛을 평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쇠고기 미역국라면 솔직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쇠고기 미역국

정면샷입니다. 매우 깔금하게 잘 나왔습니다. 오뚜기가 왠일인지 놀랬습니다. 그만큼 포장지는 잘만든거 같습니다. 디자인은 각 개인적인 부분이 큽니다만, 제가봤을땐 정말 잘 만든거 같습니다.

후면의 조리방법을 사진과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은 500ml , 그리고 면과 액체스프는 2분만 끓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2분이죠. 스낵면 조리방법이랑 비슷합니다. 그만큼 면이 쉽게 익는 다는 것이겠죠.

영양정보 스샷 입니다. 실제로 칼로리는 많이 높지는 않으나 나트륨이 너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나트륨90% 탄수화물 20% 당류 2% 지방 28% 포화지방 53% 콜레스테롤 2% 단백질 22% 칼슘 9% 정도로 표기 하고 있습니다. 요즘 라면들이 대체적으로 단백질 함량은 늘리면서 지방을 좀 줄이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면자체를 튀겨서 나오기때문에 한계는 있는거 같습니다.

개봉해서 면과 스프를 봐보겠습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디자인은 오뚜기 스럽다. 그리고 면은 좀 얇긴 하다. 즉 스낵면 정도의 면 느낌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끓이는 시간이 2분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건더기 스프 내용물입니다. 확실히 미역이랑 소고기로 추정되는 콩고기 같은게 있습니다. 저게 부풀면서 제대로 미역국 역활을 하겠구나 싶습니다.

먼저는 물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그리고 면을 넣고 액상스프를 넣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갈색비슷한 액체가 액상스프입니다. 확실히 미역국의 향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2분간 팔팔 끓여 보았습니다. 우와 정말 색깔 자체랑 향만 맡아보았을때는 미역국 같았습니다. 실제로 면은 그냥 깨먹고 밥을 넣어서 국밥을 해먹는것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미역국 국밥으로 말입니다.

다 끓이고 나서 모습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맛 있습니다. 그리고 끓일때 보통은 물을 500ml기준이라면 줄여서 넣는경우가 있는데 저도 450ml 으로 끓였는데요 조금 짯습니다. 확실히 정량을 지켜주시면 알맞은 간이 맞을듯합니다.

마지막 총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물: 미역국보다 약간의 기름기가 적고 짜다는 느낌입니다만 물을 조금만 더 넣고 참기름 한두방울만 떨어트려 주어도 상당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면: 면자체는 얇아서 가볍게 드실수가 있다. 정도이고 그렇게 장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가격은 1600원으로 비싸지만 나름 든든하게 먹을수는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참기름이나 미역을 더 넣는다던가 하는 부분이 이루어지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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