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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귤꽃 향을 담은 우잣담

오늘은 오설록 시크릿 티 스토리에는 들어 있는 차는 아니지만요. 제주도에서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사 온 선물 중에 하나를 선물 주면서 하나만 달라고 해서 제자 자신이 치졸하긴 합니다. 그래도 안먹어본 차를 다 먹어보긴 위해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항상 이북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귤꽃 향을 품은 우잣담 제주 귤꽃향의 싱그러움에 감귤의 상큼함을 더한 블렌디드 티라는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싱글 부분은 양이 좀 더 많이 있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며 알겠지만 그냥 겉 포장지만 봐도 좋습니다.

티백 사진입니다. 개봉을 하자마자 엄청난 향이 코를 자극하였습니다. 매우 기대되는 맛있는 차의 향이었습니다.

차를 졸졸졸 자르는 모습까지 한방에 찍 방으로 사진으로 보시죠. 앞으로 미래에는 이 오설록 귤꽃 향을 담은 우잣담의 티백 향을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맡아볼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색은 엄청 은은하게 이쁜네요 약간의 뭔가 아름다운 햇살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런 골드색입니다.

한 3분 정도를 우리고 나니 색이 진해집니다. 아까 연한 색이 훨씬 좋았던 거 같습니다.

오늘은 와인잔에 이쁜 오설록 귤꽃 향을 담은 우잣담 티의 색과 향을 보면서 음미하려고 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분위기 내면서 좋겠죠.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우잣담 차는 개인적으로 입안에 맴도는 것이 꿀벌들이 날아다니면서 이 꽃 저 꽃 돌아다니면서 다리에 꽃수술을 잔뜩 묻혀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 돌아다니고 저 멀리 태양을 바라보면서 주의 동료들에게 함께 하자고 부르는듯한 알아서 어깨가 으쓱 엉덩이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느낌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듯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차를 좋아한다면 개인적으로 마셔보기를 권하며. 단점이 있긴 한데 약간 끝이 달짝 지근한 맛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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