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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아이가 태어나서 몇일간 조리원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기를 볼수 있는 시간과 퇴근시간이 어떻게 교묘하게 맞물려서 밥을 못먹고 있었는데 장인어른께서 보내주신 오뚜기 컵밥입니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보내주셨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오늘 먹어보기로 하면서 먹어보면서 이왕 먹는김에 후기도 남겨 볼려고 합니다.

오늘은 맛있는 오뚜기 컵밥 전주식 돌솥비빔밥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뚜기

첫 저랑 마주쳤던 오뚜기 컵밥입니다. 뭔가 맛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만큼은 오뚜기를 뭐라 할수 없습니다. 항상 똑같습니다. 이야기좀 해주고 싶어요.

오뚜기컵밥

오뚜기 컵밥 전주식 돌솥 비빔밥은 335칼로리로 생각보다 적어서 저녁에 먹어도 전혀 부담이 안될듯 합니다.

전주식 돌솥비빔밥

음 뭐랄까 오뚜기 컵밥을 보면서 노란디자인은 오뚜기꺼 맞네! 라는 말과 그리고 갖은 나물을 쇠고기 볶음장에 비빈 지글지글한 불맛이라고 쓰여있네요.

구성

딱 열었더니 햇밭이 위에 있고 그안에 비빔밥나물과 볶음고추장 참기름이 구성품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안에 숟가락

조리방법은 조리원이다보니 그냥 전자레인지를 이용했구요. 밥만 2분 돌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냥 용기에 넣고 휙휙 비비면 된다고 합니다.

 전자렌지에 밥을 돌리고 있습니다. 초밥에도 이용되는 햇밭 참 좋고 맛있죠.

밥이 비빔밥에 맡게 꼬돌꼬돌 하게 잘됬습니다.

비빔밥 나물을 넣어 보았습니다. 약간의 불향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미비해서 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비빔고추장을 넣어 보았습니다. 약간의 군대서 먹었던 꿀맛의 맛다시가 생각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비빌준비가 끝났습니다. 음 생각보다 약간 부실해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어디야 집이였다면 계란 후라이 하나 넣으면 정말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볐는데, 맛이 없어보이죠? 제가 사진기술이 부족했나 봅니다. 실제로는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먹어봐야지 오뚜기 컵밥을 맛을 알수 있겠죠? 네 돌솥비빔밥처럼 뜨거운가운데서 밥도 그리고 야채도 건조해지는 맛은 없고 그리고 참기름향이 강하지는 않아서 고소함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고 말이죠. 보통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평균 맛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배고플때 다시한번 먹을게 없다면 또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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